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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건강식 제철음식

3월 제철음식과 맛집

by sky vision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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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빡빡한 도시의 생활보다 내가 직접 일구고 키워서 얻는 기쁨과 여유를 느끼고자 귀농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서툰 손길로 농산물을 가꾸는 재미와 직접 가꾼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나누는 기쁨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봄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나물 중 하나인 미나리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효능부작용을 함께 올려 볼게요.

 

만병의 근원은 독소 때문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비만 또한 몸에 독소가 쌓이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그 독소를 말끔히 풀어주는 해독에 탁월한 식재료 해독의 왕 미나리입니다.

 

3월에서 5월이 제철미나리는 맛과 향이 좋으며 폴리페놀, 리모넨 등을 비롯한 다양한

해독작용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수근이라는 약초명이 있습니다. 몸속에 불필요한 염증을 없애주고 부기를 빼주는 작용이 있어서 옛날부터 채소이자 약재로 쓰였었습니다.

미나리는 독특한 향이 나고 달면서도 맵고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지요.

 

늦겨울부터 이른 봄이 제철인데요 미나리는 습한 논에서 자라는 미나리 밭에서 자라는 돌미나리가 있습니다.

논미 나리는 마디가 굵어서 주로 찌개 등에 쓰이고 돌미나리는 향이 강해서 무침이나 생으로 주로 먹습니다. 미나리는 천연 해독제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쌓여 있는 독과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미나리는 어떠한 효능부작용을 가지고 있을까요?

 

🍎1. 해독효과에 탁월합니다

 

천연 해독제라고 할 정도로 혈액 정화 각종 독소 배출에 탁월합니다. 특히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 이소람 네틴, 캠프 페롤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황사로 산성화 된

우리 몸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해독효과가 있어 류머티즘, 혈압에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복국을 먹을때 항상 그 위에 미나리가 올라가는 이유는 혹시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복어 독을 미나리가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중금속의 독성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생선이나 각종 중금속에 오염되기 쉬운 음식들과  이 미나리를 먹으면 그야말로 제격입니다.

 

🍎2. 암 예방에 좋습니다. 대장암, 위암, 방광암 등에 좋습니다.

 

🍎3.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미나리에는 칼륨과 페르시카린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불필요한 염분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C, 칼슘과 칼륨이 풍부합니다.

 

🍎4. 간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해독 및 중금속 정화작용으로 건강 채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간 기능 향상 및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5. 해열 효과에 좋아서 일사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피를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피가 탁하면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지요.

🍎7.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는 열을 식히는 성질이 있어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환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8.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미나리의 비타민c는 콜라겐을 생성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억제합니다.

 

🍎9. 미나리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칼슘, 인, 마그네슘이 퇴행성 관절염 예방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0. 미나리의 식이섬유 함유로 인해 장 건강과 변비에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11. 비타민A로 인해 눈 관련 질병에 좋습니다. 안구건조증에 좋다고 하네요.

 

🍎12.미나리가 수근( 水芹), 수영(水英) 이라는 약초명이 있습니다. 청혈(淸血)시켜주고, 이수시켜준다고 하는데 즉 몸에 불필요한 염증을 없애주고 부기를 빼주는 작용이 있어서 옛날부터 채소이자 약재로 쓰였던 게 바로 미나리입니다.

🍎(부작용과 주의사항)🍎

몸이 약하고 몸이 차가우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미나리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설사를 유발합니다.

또한 미나리는 간질충이라는 기생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으로 드실 경우 깨끗하게 씻으신 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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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나리는 줄기의 밑동을 봤을 때, 구멍이 없고 촘촘한 것이 굉장히 좋고 연녹색을 띠는 미나리가 먹었을 때 연하고 향이 깊고 잎이 푸르고 넓을수록 좋은 미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독 거머리가 많이 붙어있는 미나리를 손쉽게 세척하는 방법은 은 숟가락을 꽂아두는 거예요. 거머리는 놋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해요. 은 숟가락이 없으면 10원짜리 동전도 좋다고 합니다.

미나리 보관법

페트병에 물만 부어주기만 하면 별다른 보관법이 필요없다. 쓸만큼만 잘라 페트병에 꽂아 놓으면 됩니다.

요리법 하나

미나리 겉절이

주재료: 미나리 반단(150g), 사과 반쪽, 통깨 2작은술

겉절이 양념: 멸치액젓 2작은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올리고당 1작은술

 

1. 손질한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자르고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채 채 썬다,
2. 미나리에 멸치액젓을 뿌려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 절인다.
3. 미나리가 절여지면 건져 내고, 액젓에 그대로 고춧가루와 마늘 올리고당을 넣고 섞는다
4. 겉절이 양념에 미나리와 사과를 넣고 버무린다. 그릇에 담고 먹기 전 통깨를 솔솔 뿌린다.

 

 

요리법 둘

미나리초대

 

주재료: 미나리 1/3단(100g), 밀가루 1/2컵, 달걀 1개, 식용유 적당량, 나무 꼬치 적당량

초간장: 진간장, 식초, 물 1작은술씩, 고춧가루 1/2작은술

 

1. 손질한 미나리는 가지런히 맞춰 나무 꼬치를 끼운다.
2. 달걀을 잘 풀어준 다음 미나리에 밀가루, 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힌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옷을 입힌 미나리를 앞뒤로 살짝 굽는데, 달걀물이 익을 정도만 지진다. 너무 틈이 벌어진 곳은 달걀물로 살짝살짝 메워준다.
4. 초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은 초간장을 곁들인다.

요리법 셋

무수분 수육

1. 냄비에 양파를 깐다
2. 양파 위에 돼지고기를 얹는다
3. 돼지고기 위에 사과, 파, 후추를 올린다
4. 중불로 익히다가 고기가 많이 익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는데 40~50분 정도 익히면 아주 맛있고 육즙이 살아있는 수육이 완성됩니다.

요리법 넷

청혈 미나리밥

재료

쌀 2인분, 미나리 5줄기, 당근 1/3개,표고버섯 2개

1.들기름을 두른 팬에 당근, 버섯, 미나리 순으로 살짝 볶는다.

2.볶은 재료와 밥을 잘 섞은 뒤 5분간 뜸을 들인다.

3. 간장 양념으로 간을 더한다.


강릉 낭만집(삼겹살과 미나리)https://place.map.kakao.com/m/1237093354?service=search_m



주소; 강릉시 율곡초교길 39번길 8-1

영업시간: 매일 16:00~23:00


메뉴; 냉동삼겹살(180g)----10,900


냉동세겹살(180g)----11,900


벌집돼지껍데기------- 6,000

 

팁 하나

돼지고기와 미나리는 궁합이 정말 잘 맞아요. 돼지고기의 콜레스테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나리가
약알칼리성이거든요. 미나리는 우리가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만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예방해 주고 무엇보다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돼지고기는 수육을 해서 미나리 장아찌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미나리 장아찌의 깔끔한 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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